슈가맨에서 투야와 디바 그리운웠던 걸그룹을 만나다

어제 슈가맨 방송 보셨나요? 저는 슈가맨 방송을 꼬박꼬박 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시청하게 되면 보고싶던 추억의 가수를 만나볼 수 있다는 즐거움 때문에 자주 즐겨보곤 합니다. 

특히 어제는 정말 제 기억의 추억의 가수가 출연을 해서 더욱 더 즐겁게 방송을 시청하였습니다. 저의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최고의 여성가수 였던 디바와 그리고 정말 좋아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가요계에서 사라진 투야!! 

여전사 디바와, 청순요정 투야의 만남이라고 할까요? 쎈언니와 청초한 언니들의 만남이라고 할까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디바노래와 투야의 노래 이웃님들을 알고계시나요?

디바는 어제 방송출연한 김민경님이 들어오기 전 채리나, 비키, 지니로 삼인조 여성그룹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일렇게 활동을 하다가 어느날 채리나가 멤버에서 나가게 되고 김민경이 들어오면서 방송활동을 계속해서 꾸준하게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디바의 왜불러는 제가 초등학교때인가? 중학교때 수련회에 가서 춤 좀 춘다는 친구들이 장기자랑 시간에 꾀나 인기있는 음악이였다고 할 수 있네요. 그당시 남자친구들은 H.O.T 음악에 맞춰서 칼군무 아닌 칼군문의 무대를 꾸몄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디바는 정말 그 당시때 걸그룹들과 다르게 개성강한 옷들과 강렬한 사운드의 노래 그리고 랩까지 그당시 걸그룹들이 잘 하지 않는 장르를 개척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제 당시 활동할때 자켓앨범 사진을 보니 정말 지금 당장 방송을 하여도 전혀 촌스러움이 없이 어느 걸그룹 못지않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거 같더라구요. 

그 중에 제가 제일 좋아했던 노래는 이 겨울에 겨울만 되면 친구들이랑 노래방에 가서 되지도 않는 랩을 하면서 따라불렀던 것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더라구요. 무대에서는 보지못하더라도 음원으로 좋은 노래 꼭 만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투야는 그당시 활동하던 전형적인 걸그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비주의와 함께 활발한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고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렸서 아쉬운 걸그룹이 였습니다.

투야의 경우 인지도는 투야가 이제 좀 알려질까~ 신인상도 받았으니 조금 더 열심히하면 더 알릴 수 있을 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1집이후 영영 볼 수 없는 걸그룹이 였죠. 정말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가수였죠? 그렇게 인지도가 나쁜것은 아니였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제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보니 소속사가 망하면서 활동을 하고 싶어도 더 이상 활동이 불가해서 해체했다는 말을 들으니깐 많이 아쉽더라구요. 특히 투야의 김지혜씨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올해 37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여전히 미모를 담당하고 계시더라구요. 

디바의 UP&DOWM과 투야의 봐를 재편곡 해서 들려줬지만 역시 원곡만큼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보게된 두 걸그룹 디바와 투야 진심으로 음원에서 다시 한번 만났으면 좋겠네요. 아니 그 때 활동 했던 아이돌님들 한꺼번에 모아서 콘서트를 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