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니 제거방법 및 머릿니 예방법 알고 머릿니 전염 예방하세요.

Posted by 디킨스
2016. 3. 30. 14:24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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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사라진 단어 머릿니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계시나요? 예전에 부모님이 어린시절에는 자주 씻을 수 없고 위생환경도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머리에 머릿니가 살지 않은 아이들이 없다고 할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농사도 많이 짓고 위생환경이 그닥 좋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머릿니가 요즘에 다시 유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른들 보다는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머릿니는 접촉을 통해서 옮겨지기 때문에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에서 옮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언니들도 아이들이 학교나 유치원에서 옮아와서 머릿니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곤 하드라고요. 내 아이만 조심시킨다고 해서 머릿니가 안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교나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을 수도 없고 고민이 많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머릿니와 머릿니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릿니

머릿니는 통상적으로 우리가 "이"라고 불리웠는데 정확한 명칙은 머릿니라고 합니다. 머릿니는 몸길이는 약 2.5~3mm 정도의 아주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사람의 머리리카락에 기생을 하면서 머리의 피부로 부터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머리에 그냥 기생하고 피를 흡혈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흡혈하는 과정에서 두피에 상처가 생기게 되고 두피의 극심한 가려움 때문에 상처난 두피를 계속해서 긁게 되면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도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머릿니의 머리카락에 살면서 머릿니 암컷은 머리카락에 서캐라고 불리는 알을 낳고 이 알은 일주일 정도 후에 부화를 하고 애벌레로 대략 20일 정도 지내다가 성충이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성충으로서 한달가량 살며 머릿니 암텃이 한번에 알을 낳는 갯수가 자그마치 300개 정도가 된다고 하니 머릿니가 발견이 되면 바로바로 제거를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머릿니 한마리가 한번에 300개의 알을 낳고 20일이 지나면 성충이 되고 300개의 알이 성장해서 또 알을 낳는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생기면 바로바로 머릿니 제거를 해줘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엇네요. 그렇다면 머릿니 제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릿니 없애는 방법

부모님께 여쭤보니 부모님이 어렸을 때는 햇볕 좋은날 밖에 앉아있으면 머릿니가 머리카락 사이에 숨어있다가 밖으로 나오는 게보이면 손으로 잡아서 죽이거나 참빗을 이용해서 머리를 빗어서 머리카락 사이에 있는 머릿니를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이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정말 경악할 말이지만 머릿니가 심한 경우에는 농약? 제초제? 를 머리에 발라서 머릿니를 제거를 하였다고 합니다. 


요즘에 저렇게 했다가는 아주 난리날 일이죠? 요즘은 약국에 가면 머릿니 제거하는 전용 샴푸나 약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밤에 머릿니 전용 샴푸로 머리를 감고 머리를 잘 말린뒤 그 다음날 일어나서 참빗이나 촘촘한 빗으로 머리를 빗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죽은 머릿니를 머리카락에서 내보내는 방법도 되지만 머릿니 샴푸나 약은 머릿니의 서캐까지는 죽일 수 없기 때문에 머리를 빗어 줌으로 머리카락에서 서캐까지 완벽하게 제거를 해야지 더 이상의 머릿니가 생기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머릿니 예방법

머릿니는 서로의 접촉을 통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머리를 맞대는 놀이라던가 어린이집에 베개를 보내서 사용하게 하는 것이 최대한 머릿니를 옮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 되겠습니다. 


머리를 잘 감고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며 머리가 습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전에 머리를 감고 주무시는 분들이라면 머리를 꼭 제대로 말리고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착용하는 모자, 빗, 두건, 베개는 햇볕에 일광욕을 해서 살균을 해주고 빗으 경우는 끓는 물에 소독해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머릿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머릿니가 생겨본 적도 없고 실제로 본적도 없지만 전염성이 강하고 번식력이 강하다는 사실을 오늘 글을 쓰면서 자료조사를 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어른들 보다는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많이 전염이 되기 때문 항상 어린이집에 다녀온 아동은 손발을 청결히 하고 머리카락 사이에 머릿니가 없는지 꼭 확인을 해야할 꺼 같습니다. 


혹시 내아이가 유치원에서 머릿니를 옮겨왔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약국에 가셔서 머릿니 전용 샴푸, 로션, 약을 구매해서 머리를 감고 참빗으로 머리를 빗어주어 서캐까지 완벽하게 박멸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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